자립반에서는 그동안 대중교통의 훈련을 토대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6월에는 타인의 도움없이 이용자 스스로가 시내권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지정된 장소로 가는 훈련을 실시하였고

이번 7월 역시 타인의 도움없이 거리를 넓혀 시내권을 벗어난 문경새재까지 대중교통이용을 이용하여 각 조마다 부

여된 장소에서 자료를 수집하여 돌아왔습니다.

앞으로도 자립반은 반복된 훈련을 통하여 시외권에 있는 특정된 장소를 찾아가는 훈련을 실시할 것이고,

지적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그날까지 화이팅!

(담당자 및 보조인력은 동행하지 않고 몰래 멀리서 지켜 보았답니다. ^ㅡ^)